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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작성 2023년 2월 돌아보기 본문
2월도 그렇게 속절없이 흘러가버렸다.
속절없다 = 아무리 하여도 어쩔 길이나 수가 없다
실제로 글쓴 날 2월 28일..
수정해야지 해놓고,
비공개로 포스팅한걸
깜빡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발견!...
2월 회고... 렛츠고...!
회사생활
2월에 새로 맡은 업무는 node.js로 프로젝트 만들기!!
javascript라고는 프론트 쪽과 백엔드를 이어주는 jQuery나 간단한 비즈니스 로직 구성하는 정도가 전부였지,
이렇게 node.js 하나로 서버를 구성하는 건 처음이였다...
덕분에 스터디에서도 하고 있던 javascript를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일을 하면서 해야 했고, 기존에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였기 때문에,
그에 따른 문법 공부와, 코드 분석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2월이 끝나가는 지금에서야 routing 과 call-back function 구성, module require/export가
조금 이해되고 있어서 큰일이다...
그 동안 백엔드 3년이라는 시간이 물경력이였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중이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든 문법의 형태만 다를뿐, 흐름은 비슷하기 때문에 한 언어를 잘 할 줄 알면,
다른 언어 습득 시간이 줄어든다고 한다(고 어디서 본것 같다..ㅎㅎ)
안그래도 chatGPT가 득세하면서, IT 개발자들 일자리도 축소 된다고 하는데,
나의 이런 부족한 모습을 보고 미래가 걱정되기 시작했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어설프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나마 프로그래밍 쪽은 아직까지는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분위기지만,
이 분위기에 젖어 고여있다면 더이상 살아남을 수 없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3월에는 빨리 이 프로젝트를 마치고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다.
공부
뜻 하지 않게 스터디를 두 가지를 하게 되었다.
하나는 기존에 하던 javascript, 또 하나는 SQLD 자격증을 위한 스터디이다.
위에서 말했듯, 회사 업무로 인해 javascript를 좀 더 공부 할 수 밖에 없었다.
java도 물론 깊게 알아야겠지만, 회사 업무상 node.js 프로젝트를 받아 진행하면서,
더이상 구글링과 복붙식 코딩으로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javascript를 공부하고, node.js를 공부하면서 느낀건, 역시나 시간을 투자하고,
내 손으로 직접 코딩해서 hello world를 출력해봐야 했다.
다른 개발자분들처럼 머리가 좋거나, 컴퓨터공학 전공이 아니다보니,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될 수 밖에 없다...
Java 문법도 일주일에 1회 이상 공부하기로 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전혀 하지 못햇다.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Java 관련 각종 서적과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올려야겠다.
또한 SQLD 스터디를 시작했다.
자존심 상하게도 재수이다...
'실무에서 어느정도 SQL을 사용하니 쉽겠지?' 라고 생각한 마인드는 시험점수로 평가 받았다.
그렇게 기출문제도 많고, 이론 정리된 블로그나 유튜브도 많은데 재수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의 반증이다...
추운 겨울을 지나 꽃피는 봄이 왔듯이, 내 공부의 새싹들을 조금은 볼 수 있는 3월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욱 집중 또 집중하자!
운동
2월엔 먹었던 음식들도 잘 기록하고, 운동도 내실 있게 웨이트 90분, 유산소 30분을 해내고야 말겠다!
그리고 운동의 동기부여를 위한 내기라던지, 오운완 sns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라고 다짐했었다...
처음에 좀 잘 한다 싶더니, 결국 발목부상과 야근 이슈로 또 운동을 제대로 못했다.
덕분에 여자친구와의 내기도 지고, 몸뚱이는 점점 더 before 갱신 중이다...
너무 큰 목표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3월에는 기록에 포커스 보다는 실천에 포커스를 두어 하루라도 운동을 거르지 않아보자!
블로그
2월에 등록한 게시물은 총 11개이다.
1월에 7개에 비하면 비해 만큼 증가는 했지만, 시작 일수도 따져본다면 저조하다...
시간 날때마다 쉬운 코딩테스트 문제풀이, 업무간 발생 했던 에러 등을 정리해서 포스팅 했다.
아직은 내공이 부족해서 글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이나마 계속 이어가고, 1월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조회수가 나온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일단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 단계인 것 같다.
3월에는 2월보다 좀 더 양질의 포스팅, 그리고 아직 올리지 못한 맛집, 여행, 등산 사진들도 올려볼 계획이다.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나만의 추억, 기록을 만드는데 더 집중해보자..!!
신앙생활( 넘어가실 분은 skip 해주세요:) )
1월과 비교하면 형편없다.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말씀과 QT를 등한시하고, 한번 놔버리니 아예 손을 놓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건 졸린 걸 버텨서라도 하는데,
신앙생활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내가 지금 이렇게 신앙생활을 잘 못하고 있는 것이
'교회를 두 군데를 왔다갔다 해서 그런가?', '바쁘고 피곤해서 그렇지..' 라며
외부의 상황들을 핑계 삼고 있다.
전에 화요일마다 교회에서 진행했던 성경대학도 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고 있는 상황이다.
겨우 만들어 놓은 말씀묵상과 QT의 습관이 끊어지지 않도록 붙들고,
내가 기존에 다니던 교회든, 여자친구의 교회든 하나님은 한 분이심을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 하나임을 날마다 고백하며 기도하겠다.
또한 각자의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삶과 신앙생활을 나눌 때,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전이 되는 사람이 되고,
나 또한 그들을 통해 도전을 받고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동체에 붙어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 해야겠다.
달성한 계획 / 앞으로의 계획
[2월 계획]
- SQLD 자격증 인터넷 강의 수강 및 시험 준비
- Java 관련 공부 내용 블로그 포스팅 3회 이상
- 2월 말까지 스터디 진행하는 책 떼기
- 굶지 않고 3kg 감량
- Everyday 말씀, QT 놓지 않기!!!
와....한 개도 없는거 실화냐.......
못 지킨 계획은 바로 3월로 이월~~~~
[3월 계획]
- SQLD 자격증 공부 열심히 하고 블로그에 기록 남기기(결과는 4월!!)
- Java 관련 공부 내용 블로그 포스팅 2회 이상
- 책 2권 이상 읽기(전공관련, 소설)
- 3월 말까지 javascript 스터디 진행하는 책 떼기
- 굶지 않고 3kg 감량
- 일상(여행, 등산, 맛집, 운동 등) 관련 컨텐츠도 1개 이상 포스팅 해보기!!
- Everyday 말씀, QT 놓지 않기!!!
2번째 회고록 작성
아직도 필력은 정말이지... 지구 멸망수준이다... 창피하다...
독서의 부족함과 필자의 어휘력에 정말 눈물이 날 정도다...
그래도 글을 잘 쓰든 못쓰든, 회고록 작성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은
정말 유익한 시간인것 같다.
글만 써서 돌아보고 끝낼 것이 아니라,
한 개의 계획이라도 지난 날 보다는 더 실천하고 달성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3월엔 더 집중하고 열심히 살아보자!
재미없는 사생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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