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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회고록 (6)
hoon's bLog
지난 회고록 회차를 정리하던 도중 문득, 썸네일의 공통적인 바이브가 보인다. 정신 차려보니 1월이 끝났고, 2월은 속절없이 흘러갔고, 3월은 하도 정신없어 업로드도 늦어 보이고, 4월은 뭐 했나 싶고, 5월은 회고록도 쉬었으며, 이해가 되지 않은 채 6월이 끝나버렸다... 7월은 뭐가 달라졌을까? 한번 돌이켜 보겠다. 회사생활 상반기에 바빴던 탓일까? 너무나 평화롭고 한가로웠다. 사실 이건 개발자에게 있어 크게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정신없던 상반기를 보낸 나로서는 약간 숨을 돌릴 틈이 있었다. 어찌 보면 그간 있었던 야근들과 업무들이 나도 모르게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 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단순 업무들을 하고 있다... 물론 이런 단순 반복 업무를 잘하는 것도 실력이기에, 소홀히 하지 ..
와...왜 벌써 6월이지? 하는 생각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7월이다... 5월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었고, 6월은 왜 벌써 끝났는지 이해가 안된다..... 아무튼 6월 회고이자, 상반기 회고록 Let's go 회사생활 가슴 졸이며 공부했던 코틀린, 언제 리팩토링이 들어갈까?!라는 생각을 가지며 틈틈히 하고 있었지만, 결국 갑자기 바빠지고 이슈가 많아져서 일이 많아졌다. 1월 회고록에 언급했던 기상청 API를 호출하여 응답받아오는 API에 문제가 생겼다. 기상청 오픈 API 자체적으로 응답이 잘못 오거나, 응답 타입이 json이 아닌 xml로 준다거나 등,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이슈들이 있었다. 물론 예외처리를 잘 해놨어야 한 것도 사실이나, 전혀 예상치 못한 에러, 테스트 범주..
점점 느슨해지는 마음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의지! 라는 두 자아가 부딪히는 우당탕탕 4월 회고록 Get it! 회사생활 뭐 했지?... 딱히 회사가 많이 바쁜 게 없었던 4월이었던 터라 새로 맡은 프로젝트는 없었다. 거의 대부분 클라이언트 쪽에서의 CRUD 요청으로 유지/보수만 있었던 4월이었다. 딱히 특별할 건 없었으나, 팀장님 왈 "지금 당장은 아닌데 Kotlin 공부 틈틈이 해놔~ Docker 구조도 알아놓고!" 이제 좀 node.js 적응하려는데 Kotlin과 Docker를?! 지금 당장은 아닌데라고 말씀하셔 놓고, node를 한 달 만에 맡기신 팀장님의 말씀을 미루어보아, 조만간 코틀린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리팩토링을 할 것 같다.. 회사 아니어도 할 게 많은데!!!!!!!!는 핑계겠지?..
세상에....4월 첫 게시물이 3월 회고록이라니.... 업로드가 늦어도 너무 늦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3월 review Get it! 회사생활 드디어 node.js에 눈을~~~~뜬건 아니지만 그래도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callback function이라던지, 비동기 프로그래밍인 async / await, 기타 exception 처리 및 mybatis 연동 등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물론 아직도 공부 해야할게 산더미다.....) jQuery나 ajax 부분은 4년 차 개발자로서 당연히 선행돼야 하는 부분이지만 아직도 매번 찾으면서 하고 있다... jQuery나 ajax도 실무에서 굉장히 많이 사용되다보니 진짜 힘들게 구글링 해서 습득한 것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할 생각이다. 프로..
2월도 그렇게 속절없이 흘러가버렸다. 속절없다 = 아무리 하여도 어쩔 길이나 수가 없다 실제로 글쓴 날 2월 28일.. 수정해야지 해놓고, 비공개로 포스팅한걸 깜빡잊고 있다가 이제서야 발견!... 2월 회고... 렛츠고...! 회사생활 2월에 새로 맡은 업무는 node.js로 프로젝트 만들기!! javascript라고는 프론트 쪽과 백엔드를 이어주는 jQuery나 간단한 비즈니스 로직 구성하는 정도가 전부였지, 이렇게 node.js 하나로 서버를 구성하는 건 처음이였다... 덕분에 스터디에서도 하고 있던 javascript를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일을 하면서 해야 했고, 기존에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였기 때문에, 그에 따른 문법 공부와, 코드 분석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2월..
정신 차려보니 1월이 끝나있었다... 이게 무슨일인가 싶지만 정신을 차렸을 땐 2월을 마주해야 했다... 회고록도 처음 써보려고 하니 얼떨떨하고,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다. 의식에 흐름에 몸을 맡기고 1월 정리를 시작해보겠다. 1. 회사생활 1월에 새로 맡은 업무는 기상청 OpenAPI이다. 보통 입사 전 학원을 다니거나 학교에서 프로젝트나 조별과제를 하다 보면 많이 알아볼법한 기술이 OpenAPI 연동인 것 같다. 뭔가 있어 보이고, 내가 언제 한번 기상청의 데이터를 가지고 조작해보겠는가? OpenAPI를 다루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OpenAPI를 검색한 후에, 인증키를 받으면, 각 API에서 요구하는 값과 인증키를 요청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