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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 DevLog
회고록 작성 2023년 7월 돌아보기 본문
지난 회고록 회차를 정리하던 도중 문득,
썸네일의 공통적인 바이브가 보인다.
정신 차려보니 1월이 끝났고,
2월은 속절없이 흘러갔고,
3월은 하도 정신없어 업로드도 늦어 보이고,
4월은 뭐 했나 싶고,
5월은 회고록도 쉬었으며,
이해가 되지 않은 채 6월이 끝나버렸다...
7월은 뭐가 달라졌을까? 한번 돌이켜 보겠다.
회사생활
상반기에 바빴던 탓일까?
너무나 평화롭고 한가로웠다.
사실 이건 개발자에게 있어 크게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정신없던 상반기를 보낸 나로서는 약간 숨을 돌릴 틈이 있었다.
어찌 보면 그간 있었던 야근들과 업무들이 나도 모르게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 건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단순 업무들을 하고 있다...
물론 이런 단순 반복 업무를 잘하는 것도 실력이기에,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빨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꼼꼼하게, 더 Simple하게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팀장님이 늘 말씀하신다.
하지만, 이놈의 덜렁거리는 습성 때문에 배포하고 아차하고 수정하고 아차 한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큰 일을 하려면, 큰 사람이 돼야 하듯,
아직 좀 더 성장이 필요하다.
단, 그 성장이 주니어 마인드로 '하나라도 더 해보고 배워보자' 뿐만이 아닌 이제는
'과연 내가 회사를 다니지 않고 개발을 한다면, 무얼 할 수 있을까?'를 고찰하며, 개발해봐야겠다.
공부
회사가 바쁘지 않다 = 공부할 시간이 많다
이따 밑에서도 얘기하겠지만,
덕분에 업무 중에도 짬을 내어,
틈틈이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업무 도중 발생한 Spring, git error를 블로그에 정리하기도 하고,
구글링 하면 금방 찾겠지 싶은 Java / Javascript / jQuery / AJAX 등 관련 문법들도 정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메꿔보았다.
같이하고 있는 동생들과의 Javascript 스터디로도 그치지 않고,
따로 Java 문제도 풀어가면서, 사고의 힘을 키우는 연습도 했다.
아직도 다른 분들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
이 또한 쌓여서 나에게 힘이 될 날이 올 거라 믿고, 멈추지 말아야겠다.
운동
7월 되고서야 본격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일 뿐,
잘할 수 없었다...
발목 인대 파열로 통증은 많이 줄어들었으나,
기능이 완치되지 않은 상황으로,
하체운동이나 러닝을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체라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했다.발목 아픈 탓에 근손실이 상당히 일어난 만큼,바닥을 치는 체력을 보며 참 속상했다 ㅠㅠ (오열)하지만 운동조차 못했던 지난 6월을 생각하면서 비교적 열심히 했던 것 같았다.
열심히 잘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나이가 들수록 아프지 않고 운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또 한 번 느끼는 7월이었다.
블로그
7월 포스팅 : 30개!!!
매일매일 올리진 못했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고, 포스팅을 할 수 있다면 최대한 미리미리 하면서,
예약 게시 기능을 이용하다 보니, 블로그 관리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비록 게시물의 퀄리티가 아직 현저히 낮지만, 그럼에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한 자가 패배하는 것이다. - 장 파울
열심히 활동한 만큼 조회수도 많이 올랐고,
그 조회수는 양분이 되어 더 열심히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도, 포스팅하는 것을 즐기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
내 목표이자 바람이다.
수익을 따르는 것이 아닌, 수익이 따라오는 그날까지!!(이건 블로그 하시는 분들 모두의 목표와 바람이길!)
신앙생활( 넘어가실 분은 skip 해주세요:) )
자꾸만 내 생각, 내 판단에 사로잡혀 상대방에게 묻지 않고 결단을 내리는 모습이 그동안에 나였다면,
7월은 묻고 묻고 또 물으며 나아갔던 것 같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중요한 것까지,
내 생각과 판단이 아닌 하나님과 공동체에 도움을 많이 청했다.
그 결과, 혼자 고민하고 끙끙거릴 때보다 마음도 훨씬 가벼웠고,
일도 순탄하게 잘 풀린 것 같았다!
큐티와 말씀묵상 또한 꾸준히 잘했지만,
상견례, 결혼준비, 친구들과의 여행을 핑계로 마음이 들뜨면서 막판에 조금 흐지부지했다.
그래서인지, 순탄해 보였던 7월 상반기에 비해,
7월 하반기는 조금 흐지부지했다.
8월은 꼭!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말씀묵상, 큐티 꼭 붙들어야겠다!
달성 업적
- 체중 80kg으로 다이어트
- 약 1일 1 포스팅, 총 30회 포스팅
- 결혼 준비 : 상견례, 웨딩 촬영, 가전 견적 알아보기, 인테리어 비용 알아보기
-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여행
뭔가 많이 한 듯 하지만, 거의 대부분 운동이나 결혼준비였던 것 같다.
당연히 지금 당장 급한 건 결혼준비와 운동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에 관련된 시간과, 신앙의 꾸준함이 많이 부족했다.
8월에는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구체적인 것으로 회고록 할 수 있기를:) 끝!
[지난 회차 회고록 보기]
23년 5월 회고록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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